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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크 루이 다비드의 ‘알프스를 넘는 나폴레옹’과 나관중의 소설 ‘삼국지연의’를 전용했다. 작가는 나폴레옹의 자리에 관우를 배치하고 관우의 얼굴은 작가의 얼굴로 대체했다. 요동치는 말 위에는 나폴레옹 대신 의기양양하게 청룡언월도를 든 관우가 있다. 432개의 작은 사진을 콜라주 한 설치작품. 작품 안내 - 이문수(전북도립미술관 학예연구팀장)
핑크 맨은 태국 현대미술의 아이콘이다. 소비자본에 매료되어 채워지지 않는 공허감으로 언제나 빈 카트를 들고 세계 곳곳을 누빈다. 핑크색 비단 정장은 저급한 취향과 과시적인 소비 경향을 의미하며 천박한 자본주의에서의 성공을 상징한다. ·작품 안내 = 이문수(전북도립미술관 학예연구팀장)
△몽골 기후는 매우 혹독하고 겨울에는 때때로 폭설이 내린다. 이로 인해 많은 가축이 죽기도 하는데, 그 중의 양들이 죽는다. 이 작품은 말과 양들의 사체가 널브러져 있고 양축가는 술에 취한 상태로 말을 타고 가축들을 감시하는 장면을 표현했다.작품 안내 = 이문수(전북도립미술관 학예연구팀장)
엄마의 자궁 안으로 완벽한 안착을 꿈꾸는 모습이다. 이는 또 다른 시작을 의미한다. 작가는 남자나 여자가 아닌 사람을 대상화한다. 얼굴의 표정, 옷 등 상황을 배제했고, 개별적인 특성을 없는 인간의 뒷모습만을 그렸다. 가식 없는 사람 자체의 진실을 표현하였다.작품 안내 = 이문수(전북도립미술관 학예연구팀장)
이종만의 회화작품은 추상표현주의적인 기법과 특성이 있으면서도 자연의 사실성이나 형상미를 담고 있다. 무의식이나 잠재의식에서 빚어내는 사물의 세계를 극명하게 드러낸 것. 물게 갠 유화물감 사용해서 순간적인 호흡으로 뿜어내는 붓 맛의 회화성이 돋보인다. 작품 안내 = 이문수(전북도립미술관 학예연구팀장)
△박경식은 자연의 풍상을 고스란히 간직한 잡목을 활용해서 시적이고 초월적인 유토피아적인 풍경을 만든다. 우리는 이곳에서 우수와 고독, 슬픔과 무력감, 번잡한 일상의 피로와 공허를 내려놓을 수 있다. 이 풍경은 삶의 자리로 다시 ‘되돌아 감’을 전제로 하기에 경험할 수 있는 심미적 자유를 주고 있다. 그가 만들어 가는 맑은 풍경이 우리를 힐링healing한다.작품 안내 = 이문수(전북도립미술관 학예연구팀장)
필리핀은 국외로 반출되는 여성 노동 인력이 국가 경제에 도움을 주지만, 사회적 대가와 정신적인 피해는 컸다. 이 작품은 한 여성이 남성 우월주의적인 남편에서 벗어나 가사도우미로서 얻은 자유의 메시지를 담았다. 여성의 복종과 저항, 종교적인 도그마에 대한 반란을 표현했다. 작품 안내 =이문수(전북도립미술관 학예연구팀장)
금동미륵보살반가사유상(국보 83호)은 생각에 잠긴 인간의 모습을 형상화한 불교조각의 최고봉으로 평가받고 있다. 작가는 반가사유상에서 영감을 얻어 남자 모델 15명을 촬영하여 레이어 하였다. 모든 사람이 집착에서 벗어나 깨달음을 얻으면 붓다가 될 수 있다는 의미. 개인의 아집과 사유의 한계를 무한으로 확장한 작품이다. 작품 안내 =이문수(전북도립미술관 학예연구팀장)
1990년대 대만의 차가운 사회현실을 보여준다. 허물어진 장터, 버려진 우상, 경멸적인 괴물. 나약한 인간의 내면에 잠재하고 있는 원초적인 야수성을 가진 대상들을 앵글에 담았다. 이것들은 인간의 나약함과 내재한 욕망을 동시에 드러내며 생명이 없는 또 다른 차원의 세상을 보여 주고 있다.작품 안내= 이문수(전북도립미술관 학예연구팀장)※ 이번주부터 12월 말까지 ‘아시아현대미술전 2015’주요 작품을 안내합니다.
과장이나 장식을 덜어낸 파격적이면서도 소박한 필치가 돋보인다. 천지만물을 마음에 담은 후 자신만의 골기(骨氣)를 드러내고 있다. 강영봉 화백은 서울대학교 미술대학 회화과를 졸업하고 전주대학교 교수를 역임했다. 개인전 4회, 아세아현대미술초대전, 눈 그림 600년 展 등에 출품했다. 작품 안내 = 이문수(전북도립미술관 학예연구팀)
바위에 부딪히는 파도를 대담한 필력으로 표현했다. 전북의 구상화단을 주도해 온 원로 화백의 독자적인 화풍을 느낄 수 있다. △박남재 화백은 원광대학교 미술대학 교수와 학장을 역임했으며, 대한민국예술원상, 목우회 최고상, 전라북도문화상, 목정문화상, 오지호미술상 등을 받았다.작품 안내 = 이문수(전북도립미술관 학예연구팀장)
풍경을 마음에 담은 후 자신만의 골기(骨氣)를 드러내고 있다. 장식하지 않은 파격적인 필치가 돋보인다. △강영봉 화백은 서울대학교 미술대학 회화과를 졸업하고 전주대학교 교수를 역임했다. 개인전 4회, 아세아현대미술초대전, 눈 그림 600년 展 등에 출품했다.작품 안내 = 이문수(전북도립미술관 학예연구팀장)
탑의 의미와 은유를 추상적으로 표출한 작품이다. 먹을 쌓아 올리듯이 중복해서 덧칠했고, 그 위에 올린 채색은 선명하면서도 이질적으로 교차하면서 조화를 끌어내고 있다.△곽석손 화백은 예총예술문화상 대상을 받았으며, 한국미술협회 이사장, 국립군산대학교 예술대학 학장을 역임했다.작품 안내=이문수(전북도립미술관 학예연구팀장)
마음속 고향 같은 빨래터 풍경이다. 담담하고 허정(虛靜)한 붓질이 넉넉함으로 와 닿는다. 한국적으로 토착화된 인상파의 특징을 담아내고 있다.△김용봉 화백은 전주고보와 대구사범대학 출신으로 성심여고, 전주공고, 전주여고, 전주농고에서 후학을 양성하면서 작품 활동을 하였다.작품 안내 = 이문수(전북도립미술관 학예연구팀장)
허정하고 소박한 필치가 돋보인다. 폭포수가 있는 풍경을 마음에 담은 후 자신만의 골기(骨氣)를 드러내고 있다. △강영봉 화백은 서울대학교 미술대학 회화과를 졸업하고 전주대학교 교수를 역임했다. 개인전 4회, 아세아현대미술초대전, 눈 그림 600년 展 등에 출품했다.작품 안내 = 이문수(전북도립미술관 학예연구팀장)
과장이나 장식을 덜어낸 파격적이면서도 소박한 필치가 돋보인다. 천지만물을 마음에 담은 후 자신만의 골기(骨氣)를 드러내고 있다. △강영봉 화백은 서울대학교 미술대학 회화과를 졸업하고 전주대학교 교수를 역임했다. 개인전 4회, 아세아현대미술초대전, 눈 그림 600년 展 등에 출품했다. 작품 안내 = 이문수(전북도립미술관 학예연구팀장)
붓 가는 대로 먹과 색을 같이 활용해서 내면의 자유를 표현하고 있다. 현실과 꿈의 접점에서 꽃·나무·동물·인간 등이 치우치거나 종속되지 않는 평상심으로 흩어져 있다.△이희춘 화가는 원광대학교 학사와 석사를 마치고 중국 로신미술학원에서 석사과정을 수학하고, 원광대학교 문학박사(조형미술학)를 받았다.작품 안내=이문수(전북도립미술관 학예연구팀장)
화사한 날 엄마의 손을 잡고 산사를 찾아온 아이가 있는 금산사 미륵전 풍경이다. 배경의 단순함과 전면의 거친 붓질이 인상적이다.△김홍 화백은 서울·광주·전주에서 개인전 5회, 전북원로작가 26인 초대전, 전북대학교 미술초대전, 전북미술대전 초대작가, 광주교육대학교 교수를 역임했다. 작품 안내=이문수(전북도립미술관 학예연구팀장)
힘겨운 노동으로 하루를 보낸 아낙네가 종이봉투에 과일을 담고 있는 장면을 편안한 붓질로 묘사했다. 이를 지켜보는 화가의 시선이 부끄러워서인지 얼굴에 홍조를 띠고 있다.△홍순무 화백은 한국원로중견작가초대전, 현대미술제에 초대출품 했으며, 전라북도문화상, 예술인 공로상을 받았다. 현재는 전주교육대학교 명예교수이다. 작품 안내=이문수(전북도립미술관 학예연구팀장)
수양버들의 어린잎이 바람에 흔들리고 있다. 수묵의 세밀한 묘사와 강약의 순조로운 조화로 여유롭지만, 긴장감 있는 화면을 보여주고 있다.△한국화가 김승호는 이달의 미학-붓길전, 전북의 자연전 등에 출품했으며, 전북회화회, 전라미술연구회, 한국미협을 통해 활동하고 있다.작품 안내 =이문수(전북도립미술관 학예연구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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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만금 산증인’ 김철규 시인, 문예지 <새만금문학> 창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