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낯선 곳에서 아무 경계도 없이 쉬고 있는 여행자를 보살피듯 하얀 뿔을 지닌 사슴이 함께 하고 있다. 나무도, 사람도, 사슴도, 모두 이 지구에서 여행자로서 살아가고 있는 것. 누구나 혼자 길을 나서지만 결국에는 함께 간다는 깨달음을 표현했다.△이일순 미술가는 서울, 안성, 전주에서 개인전 17회. 우진문화공간 신예작가 20주년 기념전, 백인백색전, 흐르는 강물처럼전 등에 출품했다.작품 안내 = 이문수(전북도립미술관 학예연구팀장)
현대사회의 소통 부재와 단절, 사회 시스템에 매몰되고, 폐쇄된 우리에 대한 이야기가 주제다. 하나의 부속품으로 전락한 사람들의 공허함과 감추어진 자아를 탐구하여 심연의 깊이와 본질을 표현하는 것에 역점을 두고 있다.△서완호 미술가는 파리, 청주, 전주에서 개인전 6회. 상하이 윤아르떼, 청주미술창작스튜디오 레지던시· 광주 대인예술시장 레지던시·교동아트미술관 레지던시 입주작가 등을 통해 활동하고 있다.작품 안내 = 이문수(전북도립미술관 학예연구팀장)
자신의 내면을 감추고 일상을 살아가는 현대인의 모습을 희화화한 작품. 닭의 형상과 사람의 얼굴을 혼용해서 형상화했다. 큰 매부리코와 정면을 바라보는 눈동자가 우울한 욕망을 드러내고 있는 듯하다.△임상진 미술가는 서울, 전주, 북경 등에서 개인전 11회. 전라미술상, 하정웅 청년작가상, 전북청년미술상, 전라북도미술대전에서 대상을 받았다.작품 안내 = 이문수(전북도립미술관 학예연구팀장)
앙포르멜 회화의 한국 대표 미술가이다. 강렬한 흑백의 대비로 예술의 순수성과 독자성을 표방하면서 추상 정신을 추구하고 있다. 세속적 언어의 비유를 거부하고 절대 심상과 맞닥뜨림으로써 전율을 불러일으킨다.△임상진 화백은 파리비엔날레(1967), 상파울루비엔날레(1969)에 출품했으며, 1982년에 전북대학교 미술교육과 초대 교수로 부임해서 2000년까지 미술학과 교수로 활동했다.작품 안내 = 이문수(전북도립미술관 학예연구팀장)
조각가 배형식은 대상을 자세히 관찰하고 탐구해서 대상의 외적인 진실을 추구하는 작품이다. 그래서 시각적으로 안정되고 완결 미가 있다. 과장이나 과욕이 없는 차분함이 보는 이에게 감동을 선물한다.△배형식 선생은 전북 무주 출생으로 1957년 홍익대학교 조각과를 졸업한 후 전주로 내려와 원광대학교 교수로 재직하면서 작품 활동을 했다. 1956년 제5회 국전에서 〈귀로(歸路)〉로 부통령 상을 받았다.작품 안내 = 이문수(전북도립미술관 학예연구팀장)
보편적 사물인 테이블을 통해 일상의 의미를 재해석하고 있다. 구조물로서 변형된 이 형태는 미술가가 느낀 심리적 상태로 만남으로써 보편적 사물에서 정신적 장소로 남게 된다.미술가 김병철은 개인전 4회, 하정웅 청년작가 초대전, 전북 해외지원사업 선정, 수도권 전시사업 선정 등을 통해 활동하고 있다.작품 안내=이문수(전북도립미술관 학예연구팀장)
공사현장에서 버려진 폐목을 겹겹이 쌓고, 붙여서 덩어리를 만들고, 다시 자르고 깎아서 형태를 만든다. 조각가는 버려진 것들과 함께 자본과 효율의 세상을 향해 외치고 있다.△조각가 김두성은 서울과 전주에서 4회 개인전, 전주 동학농민혁명 기념관, 전봉준, 손화중 장군 흉상을 제작했으며, 민미협, 전북조각회 햇살회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작품 안내 = 이문수(전북도립미술관 학예연구팀장)
앙포르멜 회화의 한국 대표 미술가이다. 강렬한 흑백의 대비로 예술의 순수성과 독자성을 표방하면서 추상정신을 추구하고 있다.△임상진 화백은 파리비엔날레(1967), 상파울루비엔날레(1969)에 출품했으며, 1982년에 전북대학교 미술교육과 초대 교수로 부임해서 2000년까지 미술학과 교수로 활동했다.작품 안내 = 이문수(전북도립미술관 학예연구팀장)
강렬한 유채색의 향연을 통해 예술의 순수성과 독자성을 표방하면서 추상정신을 추구하고 있다. 전후 앙포르멜 회화의 한국 대표 미술가로 주목받던 시절의 작품이다.△임상진 화백은 파리비엔날레(1967), 상파울루비엔날레(1969)에 출품했으며, 1982년에 전북대학교 미술교육과 초대 교수로 부임해서 2000년까지 미술학과 교수로 활동했다. 작품 안내 = 이문수(전북도립미술관 학예연구팀장)
화사한 봄 햇살을 머금은 복사꽃 핀 과수원 풍경, 생동하는 봄날을 드러내고 있다. 간결한 형상과 선명한 물감으로 짓이기면서 툭툭 처바른 필법을 활용했다.△윤재우 화백은 1944년에 오사카미술학교를 졸업하고, 조선대학교 미술과 교수, 대한민국미술대전 심사위원장, 국민훈장 동백장을 받았다.작품 안내 = 이문수(전북도립미술관 학예연구팀장)
매화의 그윽한 향기를 ‘투명한 그림자’로 선묘한 회화. 매화꽃이 뿜어내는 향과 그 이후, 싹 틔움을 포착해서 매화의 고졸하고 담박한 정신을 반영하고 있다.△이종협 미술가는 10여 회 개인전과 움직이는 城, 복제시대의 판화미학-에디션 등에 출품했으며, 금강자연비엔날레 총감독, 대전시립미술관장을 역임했다. 작품 안내 = 이문수(전북도립미술관 학예연구팀장)
봄을 기다리는 논바닥. 수묵의 세밀한 묘사와 강약의 순조로운 조화로 여유 있는 화면을 보여준다. 화가는 전통적인 재료와 표현의 형태를 취하고 있으며 자연을 통해 자아를 표출하고 있다.△김승호 미술가는 2003 이달의 미학-붓길 전, 전북의 자연 전에 출품했으며, 전북회화회, 전라미술연구회, 한국미술협회를 통해 활동하고 있다.작품 안내=이문수(전북도립미술관 학예연구팀장)
주머니 가벼운 청춘, 걸어야만 한다. 그늘이 짙게 드리워진 회색 도시의 골목을 나서고 있다. 자신이 어디로 가려 하는지, 어디에 도착했는지, 모호하지만 오늘도 운동화를 신고 걸어야 한다.△이주원 미술가는 4회 개인전과 2008~2010년 Mun 갤러리 스튜디오 작가, 군산대학교, 군산시청에 출강하면서 활동하고 있다.작품 안내= 이문수(전북도립미술관 학예연구팀장)
단청의 문양과 수도자, 물고기 형상, 설화가 뒤섞여 있는 목어가 동네를 지키는 장승처럼 버티고 서 있다. 미술가는 신비적 힘을 가진 주문을 외우면서 범패를 부르는 성소를 구축한 듯하다.△김한창 미술가는 전북문화상, 프랑스 셍-제르멩 데 쁘르 국제 청년작가전 평론가협회상 등을 받았고, 이목화랑, 얼화랑 등에서 다수의 개인전을 했다.작품 안내 = 이문수(전북도립미술관 학예연구팀장)
휘감은 개울이 있는 소담한 동네풍경, 하얀 눈이 내려 천지를 덮고 있다. 허정(虛靜)한 붓질이 넉넉함으로 와 닿는다. 한국적으로 토착화된 인상파의 특징을 담아내고 있다.△김용봉 화백은 전주고보와 대구사범대학 출신으로 성심여고, 전주공고, 전주여고, 전주농고에서 후학을 양성하면서 작품 활동을 하였다.작품 안내 = 이문수(전북도립미술관 학예연구팀장)
전통 산수화의 표현기법이나 양식의 틀에 매이지 않고 자유로운 조형언어를 창출했다. 한국화의 전통적 뿌리라고 할 수 있는 선과 색을 강조하되 여기에 수묵과 단청 안료, 아크릴을 자유롭게 혼용하면서 활달하고 개성 짙은 화경을 구사하고 있다.△류창희 화백은 원광대학교 교수로 재직했으며, 춘향미술대전 운영위원, 전북도전 심사위원, 전북도전 운영위원, 부일미술대전 심사위원, 한국화대전 심사위원, 전북도전 운영위원, 대한민국미술대전 심사위원 등을 역임했다. 작품 안내 = 이문수(전북도립미술관 학예연구팀장)
그리는 행위를 최소화하면서 동양의 사유체계를 서양회화의 조형원리로 구성한 추상회화. 서정성이 깃든 이미지 위로 밝은 태양이 빛을 발하고 있다. 작품 안내 = 이문수(전북도립미술관 학예연구팀장)△이춘기 화백은 전주대학교 교수로 재직했으며, 파리 비엔날레 초대출품, 대한민국미술대전 초대작가 및 심사위원을 역임했다.
소담한 초가지붕이 있는 동네 풍경. 하얀 눈이 내려 천지를 덮고 있지만, 가을을 보내기 아쉬운 듯 단풍 든 나뭇잎이 자태를 드러내고 있다. 담담하고 허정(虛靜)한 붓질이 넉넉함으로 와 닿는다. 한국적으로 토착화된 인상파의 특징을 담아내고 있다.△김용봉 화백은 전주고보와 대구사범대학 출신으로 성심여고, 전주공고, 전주여고, 전주농고에서 후학을 양성하면서 작품 활동을 하였다.작품 안내 = 이문수(전북도립미술관 학예연구팀장)
임실 강진의 평범하고 소박한 설경을 그렸다. 대개의 산수화는 산과 물을 같이 그린다. 하지만 서양화의 점묘법을 한국화에 접목하는 시도하는 그림이어서 물이 보이지 않는다. △화가 송익규는 전북 아트공감전, 아름다운 전북전, 세계문화유산전, 고창 군립미술관 개관전, 눈 내리는 한옥마을전 등에 출품했다.작품 안내 = 이문수(전북도립미술관 학예연구팀장)
유려한 곡선, 넉넉하고 꾸밈없는 형태, 둥근 달처럼 생겼다고 해서 달항아리라 부른다. 유약을 입히지 않고 장작가마로 소성함으로써 자연스러운 불 맛이 묻어나고 있는 옹기 작품이다.△도예가 안시성은 전북미술작가회, ‘터’도예가회, 전라북도전승공예연구회, 원불교미술인 회원으로 활동 중이며 ‘옹기마을’을 운영하고 있다. 작품 안내 = 이문수(전북도립미술관 학예연구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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