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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 하운암 파출소 주민곁으로

임실경찰서 본청은 물론 관내 각 파출소가 주민과의 만남 내지는 전화 대화를 통해 24시간 동안 주민 곁에서 치안 및 대민 봉사를 펼치고 있어 주민들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

 

특히 관내에서도 가장 오지인 하운암 파출소(소장 송명섭)의 경우 무거운 짐을 들고 다니는 여자나 노인들을 집에까지 순찰차로 귀가 시키거나 진료소까지 왕복 시켜주고 있다.

 

또한 매일아침 일찍 농민들이 일터로 나가기전 10가구씩 명단을 작성해 놓고 전화를 통해 “어젯밤 아무런 일이 없었느냐”는 안부와 함께 농축산물등의 도난여부를 확인하고 있으며, 야간 순찰을 강화, 유원지인 옥정호 주변과 운암대교등의 순찰은 물론 저녁 시간대에도 주민들에게 전화를 걸어 안부를 묻는등 지역 실정에 맞는 치안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는 것.

 

송 서장은 또 유관기관 및 단체장들과의 유기적인 대화와 회의를 갖는 등 빈틈없는 치안 확보에 주력하고 있다.

 

이에 대해 이마을 김용선씨(60·임실군 운암면 운암리)는 “최근들어 경찰이 눈에 띄게 친절해 졌으며 주민을 위한 경찰의 면모를 보이고 있다고 생각한다”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한편 관내 삼계파출소(소장 한규희)의 경우도 관내를 돌며 이·미용 활동을 전개, 주민들로부터 칭찬을 받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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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현 desk@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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