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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 군 보건소 아픈마음까지 치료한다

전국 최초로 65세 이상 노인에 대해 무료진료를 실시하고 있는 무주군 보건소(소장 황문원)가 5월에는 방문진료 및 영양주사를 무료로 투여하고 있어 주민들로 부터 따뜻한 눈길을 받고 있다.

 

특히 무주군 보건소는 5월을 경로효친 사상 함양의 달로 정하고 관내 65세 이상 노인중 독거생활과 저소득층 노인 50여명에게 5월 15일부터 20일까지 영양주사(헤크민)를 방문,투약하고 있다.

 

황소장은“이들 노인들은 영양결핍과 신경쇠약 증세가 종종 나타난다”며“건강은 물론 특히 외로움을 위로해 주는 노력이 절실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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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기 desk@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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