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기사 다음기사
UPDATE 2025-11-08 07:13 (Sat)
로그인
phone_iphone 모바일 웹
위로가기 버튼
chevron_right 지역 chevron_right 무주
일반기사

[무주] 여섯쪽 토종마늘 수확 절정

석회질이 많은 무주군 적상면 괴목리 일대에서 재배되고 있는 토종 6쪽마늘이 본격 출하를 앞두고 수확이 한창이다. 괴목 6쪽마늘은 쏘는 맛이 적으며 외견상은 작아보이나 실제로는 다른지방의 마늘보다 크며 토종마늘 특유의 달작지근한 맛을 지니고 있어 날로 인기가 높아지고 있다. 또한 괴목리 마늘은 내년 이맘때까지 1년이상 장기 보관이 가능하다는 장점에 식당용과 김장용으로 인기가 높아 이를 미리 구입키 위한 상인들이 전국 각지에서 몰리고 있으며 각종 성인병에도 탁월한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지면서 그 수요를 감당하지 못할 정도로 인기를 끌고 있다.

 

특히 이같은 인기로 중국산 마늘수입에도 불구하고 타지역 마늘값보다 20%이상의 값을 더 받고 있으며 지역 특산물로도 손색이 없어 농가소득에도 크게 기여할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괴목리 지역에서 생산되는 마늘의 올 총 재배면적은 30여ha로 반당 수확량 7백56kg에 2백여톤의 생산량이 추산되고 있으며 상품 1접당 2만원선을 호가 할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강호기 desk@jjan.kr
다른기사보기

개의 댓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0 / 400
지역섹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