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의약분업과 관련하여 의료계의 재파업으로 국민들의 의료계 불신이 고조되고 있는 가운데 무주군 보건소가 위암 조기진단 사업을 실시하고 있어 주민들로부터‘고무적인 사업이다’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군의 한 관계자에 따르면 국내 암 발생율 1위인 위암에 대하여 조기진단으로 발견시 의료기술의 발달에 따라 완치가 가능하다는 판단으로 1일부터 1달간 군내 보건소와 지소를 통해 실시한다 고 밝히고 의료보험카드를 소지하고 1만원의 검진비용이면 군민 누구나 위장촬영술로 검진을 받을 수 있다고 밝혔다.
검진을 희망하는 주민은 군 보건소나 읍면보건지소를 통해 접수하면 가능하며 검진결과 치료를 계속해야 할 경우가 발생하면 치료기관과 지속적인 연계망을 구성하여 치료할 수 있도록 조치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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