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1회 장애인의 날을 기념하는 무주군 장애인의 날 기념행사가 27일 무주리조트에서 개최됐다.
김세웅 무주군수,이근구 지체장애인협회장,엄해영 후원회장,각급 기관단체장,장애인 가족 등 3백여명이 참석한 이날 행사는 장애인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재활의욕을 북돋기 위해 마련했다.
1부 기념식에는 장애를 극복하고 지역사회발전에 기여한 모범장애인 10명에 대한 군수 표창에 이어 불우장애인들에 대한 위로금을 전달했다.
또한 거동이 불편한 중증장애인 5명에게 전동휠체어를,청각장애로 TV시청이 어려운 청각장애인 5명에게는 TV자막 수신기와 보장기를 전달,자활의지를 북돋아 주었다.
2부에서는 시각장애 1급인 중증장애이면서도 특허 20여건을 획득한 이동기 전북장애우 권익문제연구소 이사장이 장애극복 사례를 발표,참석 장애인들에게 큰 용기를 심어주었다.
이어진 3부,사랑의 대잔치 및 노래자랑 행사가 진행되면서 자활 자립의지는 물론 용기와 희망을 심어주었다.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