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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 시범마을서 꽃핀 그린투어리즘



순창군은 역점시책인 그린투어리즘 실천사업을 본격화하고 있다.

 

군은 그린투어리즘의 실천과 도·농교류 활성화에 앞장설 그린투어 시범마을을 읍면별 1개 마을씩 선정했다.

 

이처럼 그린투어 시범마을을 선정하게 된 동기는 각 마을마다 가지고 있는 그린투어 자원을 개발, 도시민의 유입을 촉진 농가소득 증대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것.

 

군은 지난 2월 아름다운 그린투어 시범마을 육성계획을 수립, 1읍면 1마을을 시범마을로 선정하기 위한 작업에 들어가 순창읍 장덕마을 등 11개마을을 최종 선정했다.

 

그린투어 시범마을은 깨끗하고 아름다운 자연친화적인 농촌마을이면서 농촌체험과 여가·휴식을 위한 관광인프라가 가능한 마을·생활속의 민속문화·전래 놀이문화 등이 잘 보전된 마을·그 마을만의 친환경적인 농특산물이 생산되는 마을·훈훈한 인심과 정이 넘치면서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가 가능한 마을로 선정했다는 것.

 

특히 선정된 시범마을이 올해부터 도·농교류가 이루어 질수 있도록 마을운영 체계 정비 및 도시민의 휴식·체험시설 정비·도시민이 만족을 느낄 수 있는 아름답고 쾌적한 환경조성·소득증대를 위한 관광 및 지역특성 문화상품 개발 등을 유도할 계획이다.

 

또 그린투어리즘 추진위원 등으로 구성된 심사평가단을 편성, 올 연말 관광자원 여건·마을의 공동체 활동 상황·사업계획의 충실성 및 실천성·파급효과 등의 항목으로 나눠 시범마을 평가를 실시, 5천만원의 사업비를 시상금으로 전달할 계획이다.

 

시범마을로 선정된 마을은 다음과 같다.

 

△순창읍 장덕마을 △인계면 대마마을 △동계면 서호마을 △적성면 강경마을 △유등면 학촌마을 △풍산면 상죽마을 △금과면 일목마을 △팔덕면 장안마을 △복흥면 지선마을 △쌍치면 오룡마을 △구림면 산내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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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융희 desk@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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