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52주년 6·25 기념행사가 24일 오전 10시 김세웅 무주군수·각 기관단체장·참전회원 및 보훈단체 가족 등 6백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무주 예체문화관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는 조국의 안전과 평화수호를 위해 앞장서 온 참전용사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군민들의 안보의식을 다지기 위한 식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지역안보에 앞장서 온 분들에 대한 공로패·감사패 등의 전달과 함께 민족분단이라는 뼈아픈 전쟁의 기억을 잊지말고 국가와 지역의 안보와 평화수호를 지키는데 노력하자는 규탄대회 개최했다.
한편 식후 행사로 주계음우회의 6·25발발에서부터 전쟁종료까지 6.25전쟁사를 되돌아 볼 수 있는 단막극과 함께 당시음악이 공연되어 참석자들의 가슴을 뭉클하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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