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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 로타리클럽, 노인봉사활동 전개

 

 

순창로타리클럽(회장 김종민)이 국민기초수급 대상자들의 생활시설인 순창옥천요양원(원장 박석은)과 지난 10일 자매결연하고 어려운 환경의 노인들에 대한 봉사활동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순창로타리클럽 김 회장과 회원 등 30여명은 지난 10일 자매결연식에서 ’로타리와 함께 하는 곳’이란 현판식에 이어 기념품을 전달했다.

 

옥천요양원은 지난 99년 6월 국민기초수급대상자로서 65세이상 노인들을 대상으로 설립된 시설로 현재 40여명의 어려운 형편의 노인들이 입소해 있다.

 

순창로타리클럽 회원들은 요양원에 대한 봉사활동을 위해 전체회원을 4개조로 편성해 매주 토요일 오후 3시에서 5시까지 이곳을 방문해 입소 노인들과 대화하기 및 산책같이하기·휠체어 밀어주기·입소시설 정리정돈 등 형식을 벗어나 실직적인 봉사에 최선을 다하기로 했다.

 

한편 순창로타리클럽은 그동안 거리질서 확립 캠페인과 강천산 정화활동 및 환경미화원과의 대화, 가정형편이 어려운 청소년들에 대한 장학금 지급 등을 해마다 꾸준히 실시해 지역 주민들로부터 호평을 받아왔다.

 

김 회장은 “로타리안의 기본정신은 실질적인 봉사활동이다”며 “옥천요양원과의 자매결연을 기회로 소외된 노인들에 대한 봉사할동도 꾸준히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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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융희 desk@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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