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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 자매결연단체 경남 창녕군 수재의연품 전달

 

 

순창군은 이번 집중호우로 자매결연을 맺고 있는 경남 창녕군이 막대한 피해를 입었다는 소식을 듣고 수재의연품을 전달했다.

 

수재의연품은 고추장 6백86㎏을 비롯 된장 3백68㎏·쌀 3백40㎏·라면 66상자·간장 3백ℓ·이불 50장 등 1.5t트럭 차량 2대분으로 지난 17일 김경선 부군수가 창녕군을 방문 전달했다.

 

이번 수재민돕기에는 순창군의회(의장 이길영)에서 쌀 2백40㎏을 비롯 농협순창군지부(지부장 제영만)에서 쌀 1백㎏을, 평통 순창군협의회(회장 노영환)에서 라면 30상자, <주> 대상식품(공장장 임종부)에서 고추장 4백40㎏과 간장 3백ℓ를 전달했다.

 

또 <주> 참샘(대표 강순자)에서 된장 1백20㎏을 토박이순창식품(대표 이동일)에서 고추장 72㎏을 행정동우회(회장 양삼철)에서 라면 18상자를 전달했으며 여성단체협의회(회장 장정순)에서 1백44㎏을 바르게살기협의회(회장 최순홍)에서 고추장 30㎏을 새마을협의회(회장 양삼철)에서 이불 50장, 순창군공무원봉사단체 나눔회(회장 박윤택)에서 라면 18상자를 각각 전달했다.

 

한편 순창군과 경남 창녕군은 지난 99년 5월 12일 자매결연을 맺고 행정기관끼리는 물론 여성단체 등 민간단체도 상호교류가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

 

또한 지난 2000년에도 태풍 바트 영향으로 창녕군이 막대한 피해를 입자 순창군이 고추장 5백90㎏·쌀 6백㎏을 전달했으며 몇달 뒤 집중 호우로 순창군이 피해를 입자 창녕군도 쌀 1.1t·라면 1백35상자·양파국수 2백50상자를 보내왔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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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융희 desk@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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