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30일 농업기반공사 순창지사는 2002년도 농업용수 수질관리 시범지구인 팔덕저수지 수질관리협의회 창립총회를 팔덕면사무소 회의실에서 지역주민·수리시설 관리자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
수질관리협의회는 지역 주민과 지자체·수리시설 관리자 사이의 유기적인 수질관리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자율환경관리 유도로 수질오염을 예방하는데 창립목적이 있다.
또한 수질관리협의회는 농업인·지역 주민의 자발적인 참여방안을 구축하여 농업용 저수지 수질을 농업용수 수질기준(COD 8ppm이하)을 유지하기 위해 구성된 협의체이기도 하다.
수질관리협의회 창립총회를 마친 회원들은 팔덕저수지에서 수질관리 및 환경오염방지를 위한 환경 정화행사를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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