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군이 행정능률 및 대민서비스의 획기적 개선을 위해 추진해 온 호적전산화 사업이 완료됐다.
군에 따르면 지난 98년부터 호적전산화 사업을 추진, 무연고 호적을 포함 3만4천4맥29가구 21만2천9백5명을 전산입력하고 수정작업을 거친 후 전산화 장비 설치 및 교육 등을 실시해 온라인 발급할 수 있는 체제를 마련했다는 것.
따라서 오는 11월 18일경에는 전국 온라인망이 형성돼 민원인이 다른 시군을 방문하지 않고도 전국 어디에서나 호적등·초본을 발급받을 수 있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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