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명절을 맞아 불우이웃을 위한 따뜻한 온정이 이어졌다.
순창지역 여성단체중 하나인 목화회(회장 남상숙)가 지난 16일 관내 모자세대 23명을 초청, 정성껏 마련한 식사와 함께 모자세대들에게 위로금과 10만원 상당의 선물을 전달했다.
또 경기도 성남시에서 의류도매업을 하고 있는 신강우씨(60·순창읍 출신)가 추석을 맞아 남성남방 80벌(1백60만원상당)을 보내왔으며 민주평통협의회(회장 노영환)에서 라면 15박스를 옥천요양원과 군노인회 등에 전달했다.
이밖에도 순창건설(대표 이남)에서 2백만원 ·(주)동광재활용회사(대표 김양술)에서 50만원 ·새능력침례교회(담임목사 김지준)에서 25만원·금과면 청년회(회장 조익남)에서 15만원을 군에 기탁했다.
팔덕면 백암재경청년회(회장 김정수)는 21일 백암마을 모정에 마을 노인 80여명을 초청, 노인 위안잔치 및 노래자랑을 개최했으며 유등면 버들청년회(회장 서건호)도 다과회 및 장기자랑을 열어 흥겨운 한 때를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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