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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 공설운동장 건립 서둘러야

 

 

전북도내에서 유일하게 순창군만이 공설운동장이 없어 지역 주민들의 불만이 고조되고 있다.

 

순창군 및 지역주민들에 따르면 관내 활동중인 체육동호인의 수가 지난해 16개 종목 43개 단체에 9백여명에서 올해 25개 종목 78개 단체에 2천5백여명으로 늘어나는등 급격히 증가추세를 보이고 있다.

 

이처럼 생활패턴의 변화로 건강유지와 여가선용을 위한 체육활동 인구가 늘어나고 있으나 이를 뒷받침하는 체육시설은 전무한 실정이다.

 

이로 인해 관내에서 개최되는 크고 작은 행사가 학교운동장에서 이뤄져 학생들의 수업을 방해하는 등 각종 불편을 초래하고 있다.

 

이에따라 공설운동장 건립이 시급이 이뤄져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한편 순창군은 순창읍 백산리 일대 7만7천여평 규모로 사업비 1백20억원을 들여 경기장과 함께 각종 부대시설 및 주차장 등을 갖춘 공설운동장을 조성, 오는 2006년부터는 활용되도록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

 

또 공설운동장 인근에 다양한 체육활동을 위한 생활체육공원과 문화적 혜택이 적은 관내 청소년들의 정서함양과 자질향상을 위한 청소년 수련관 건립 계획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남융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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