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기 버튼
일반기사

고창 흥덕에 새 농공단지

 

고창군이 군내 기존 농공단지 분양이 마무리단계에 접어가자 교통의 중심지로 떠오른 흥덕면 지역에 새로운 농공단지 조성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군은 이를 위해 농공단지 조성과 관련된 실과소를 중심으로 협의회를 구성한데 이어 기초자료 수집에 들어갔다.

 

흥덕 농공단지 조성사업 추진배경은 이 지역이 서해안 고속도로와 인접해 있고 주변 지방도가 잘 발달, 농공단지의 기본 요건인 교통 인프라를 충족하고 있다는 점이다. 농공단지 적정부지는 2곳 정도가 거론되고 있다. 군 관계자는 "농공단지 예정부지는 전혀 결정된 바가 없다”고 말했다.

 

또 농공단지 추가 조성은 기존 농공단지 분양이 마무리 됨에 따라 새로운 시대에 맞는 농공단지를 조성, 지역 경제를 활성화시키겠다는 고창군의 의지도 담겨있다.

 

군은 관계 법령 검토와 사업추진에 필요한 용역 준비에 들어갔다. 군 관계자는 "국토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 등 관계법령에 대한 검토와 함께 단지 조성에 필요한 용역 준비에 들어갔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1990년 8월에 조성된 고수농공단지는 조성면적 3만1천6백75평(10만4천7백12㎡) 모두 완전분양되었고, 5월 현재 12개 업체가 입주해 있다.

 

또 1993년 8월 조성된 아산농공단지는 4만2천3백18평(13만9천8백94㎡) 가운데 3천4백36평 1필지를 제외한 면적이 분양되었다. 군관계자는 "미분양된 1필지도 현재 분양 협의가 진행되고 있다”고 말했다.

 

김경모
다른기사보기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0/ 100
최신뉴스

사건·사고경찰, ‘전 주지 횡령 의혹’ 금산사 압수수색

정치일반‘이춘석 빈 자리’ 민주당 익산갑 위원장 누가 될까

경제일반"전북 농수축산물 다 모였다"… 도농 상생 한마당 '신토불이 대잔치' 개막

완주‘10만490명’ 완주군, 정읍시 인구 바짝 추격

익산정헌율 익산시장 “시민의 행복이 도시의 미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