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군이 농업인 컴퓨터교육을 위해 정보화 선도자로 하여금 1:1 맞춤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군에 따르면 그동안 농업인 정보화교육이 주로 집합교육형태로 실시돼 대부분 1회성에 그쳐 기대이상의 큰 효과를 거두지 못하고 있다는 것.
군은 이의 효율적인 개선을 위해 280만원을 투입 정보화 자격증을 소지한 농촌 거주자를 정보화 선도자로 선정 희망농가를 직접방문 교육을 실시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군은 금년말까지 컴퓨터기초, 윈도우사용법, 문서작성, 동영상 활용, 인터넷 접속, 농업정보활용등을 주내용으로 교육을 실시하게 되어 PC가 없는 농가는 마을단위에 설치된 정보화시스템을 활용하기로 했다.
군 관계자는 "연차적으로 사업비를 확대하여 더 많은 농가가 정보화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순창=남융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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