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고창군 부군수로 취임한 양태열(53) 신임 부군수는 “살기좋고 풍요로운 고창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양 부군수는 “고창군과 군민을 위한 바른 마음을 행정에 쏟아내겠다”며 “특히 위민행정은 공무원 개인보다는 조직이 하는 것이기 때문에 직원들과 힘을 합하고 화합하는데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형식과 절차에 얽매이지 않는 실용주의자로 평가되고 있는 양 부군수는 이날 별도의 취임식을 갖지 않고, 곧바로 군정 업무 파악에 들어가는 파격을 선보이기도 했다.
“공무원들이 근무지로 선호하는 고창에 와서 복많은 사람이라고 생각한다”는 양 부군수는 지난 78년 공직에 첫 발을 내딛은 이후 전북도 기업지원과장, 재정과장, 법무담당관 등을 두루 거쳤다. 선후배간 신망이 두텁고 친화력이 뛰어나 깔끔한 일처리가 돋보인다는 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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