숙명여대 한국음식문화연구원 한영실 원장과 숙명여대 대학원생 40여명이 19일 순창을 찾아 전통음식문화 계승발전에 높은 관심을 보였다.
이들은 이날 장류연구소 세미나실에서 순창군과 숙명여대 한국음식연구원이 손잡고 전통음식문화 계승발전을 위해 지난해 7월부터 20회에 걸쳐 추진해온 전통음식 기능인 양성교육 수료식을 가졌다.
수료식에서는 인계면 갑동리 진숙희씨(59,여) 등 25명이 수료증을 받았다.
수료생들은 순창 장류체험관에서 요리강사 보조로 일하면서 순창군의 맛과 멋을 대내외에 알리는 홍보대사로 나선다.
한편 이날 방문단은 장류체험관으로 이동, 고추장담그기와 인절미 만들기 체험행사를 갖고 순창의 전통음식문화를 보다 깊이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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