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기사 다음기사
UPDATE 2025-11-07 18:50 (Fri)
로그인
phone_iphone 모바일 웹
위로가기 버튼
chevron_right 지역 chevron_right 지역일반
일반기사

영등도서관 야간운영 호응

1월부터 익산시민 1만 7000여명 찾아

시립도서관의 야간 운영이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익산시에따르면 주간 도서관 이용이 어려운 직장인과 학생, 가족을 위한 영등도서관 야간 운영이 지난 1월부터 실시된 이후 현재까지 17,000여명의 시민이 도서관을 찾은것으로 나타났다.

 

영등도서관은 도서의 대출, 반납 및 독서회원증 발급과 인터넷 및 DVD 등 시청각자료를 밤 10시까지 운영하고 있는 가운데 시험공부를 위한 자유열람실은 밤 11시까지 운영하고 있다.

 

야간 도서관 운영으로 도서관 이용이 잦아졌다는 시민 이관구씨(48. 익산시 어양동)는 “그동안 직장 때문에 도서관 이용이 무척 힘들었으나 야간 운영 이후부터는 식구들과 함께 도서관을 자주 찾고 있다.”고 말했다.

 

현재 영등도서관은 10만여점의 자료를 비치하고 있으며 하루 평균 2,000여명이 이용하고 있다.

 

도서관 관계자는 “영등도서관은 시민들에게 한층 질 높은 서비스를 제공하고 다양한 문화프로그램을 마련해 시민에게 가까이 다가가는 도서관이 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엄철호 eomch@jjan.kr
다른기사보기

개의 댓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0 / 400
지역섹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