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 마령면 서촌마을회관 준공식이 지난 30일 송영선 군수, 송정엽 군의장 및 군의원, 김대섭 도의원, 조준열 마령면장, 각급 기관단체장 및 주민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현지에서 열렸다.
신축된 서촌마을회관은 6000만원의 사업비를 들여 건축 연면적 82.5㎡에 지상 1층 규모로 지어졌다.
서촌마을은 1575년 박씨가 연화도수, 매화락지, 금계포란의 명당의 터를 찾아 자리를 잡았다는 화전마을과 후에 서씨가 터를 닦았다는 유래있는 마을로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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