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석대가 전북도에서 실시하는 친환경농산물 인증시스템 개선사업에 선정돼 6억1500만원의 사업비를 지원받는다.
우석대는 14일, 전북도로부터 '잔류농약 전문 분석기관'에 선정돼 토양중금속분석기 등 관련 장비를 구축, 친환경농산물 인증에 필요한 잔류농약 검사업무를 수행한다고 밝혔다.
이 대학은 특히 캠퍼스 인근에 조성되는 국가식품클러스터와 연계, 농·식품 연구개발(R&D) 및 전문 인재 육성사업을 중점 추진할 계획이다.
정문웅 식품과학대학장은 "웰빙시대, 소비자들이 식품 안전성에 매우 민감해지고 있다"면서 "도내 친환경 농산물의 안전한 유통과 경쟁력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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