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 전주공장(부사장 송현섭)은 9일 완주군 봉실산 정상에서 2010년도 사업목표 달성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과장급 이상 간부사원 200여 명이 참가한 이날 결의대회에서 참가자들은 사업목표를 반드시 달성, 중장기적으로 글로벌 Top-10 안에 드는 상용차 전문공장으로 도약하는 초석을 마련하겠다는 결의를 굳게 다졌다.
이날 결의대회에서 송현섭 부사장은 "앞으로는 좀 더 세심한 부분까지 생각하고 고민한 뒤 이를 실천에 옮김으로써 시장과 고객의 요구와 기대에 한층 적극적으로 부응해야 한다"며 "이제부터는 작은 일 하나를 하더라도 타성과 전례에 치우쳐 맹목적으로 행하는 대신 왜 그것을 해야 하는지 곰곰히 생각해 보고, 좀 더 나은 방법으로 할 수는 없을까 고민해 보며, 전례가 불편부당한 측면이 있다면 과감히 개선해 나가려는 전향적인 자세로 일에 임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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