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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농협, 원예부분 전국 1위

NH전북농협이 최근 실시된 2009년도 농협중앙회 업적평가에서 원예부문 전국 1위를 달성했다.

 

전북농협은 지난해 502억원 규모의 연합마케팅을 거뒀으며, 2008년 58개에 불과하던 공선출하회도 125개로 늘리는 등 기초 생산조직을 활성화해 전북 원예농산물 판로 확대에 성공적으로 대처해 왔다는 평가다.

 

특히 전라북도와 전북농협은 자체 육성 브랜드인 '예담채'의 정예조직화를 실시, 품질의 상향 균질화를 꾀하고 있다.

 

전북농협 관계자는 "전라북도 원예부문은 다품목 소량생산 체제로서 영농구조가 매우 취약한데도 불구, 전국1위를 차지해 의미가 크다" 며 "2010년에도 연합사업을 전북농협의 역점추진 사항으로 적극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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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호 jhkim@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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