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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 임대아파트 실버인력 고용

 

한국토지주택공사(LH) 전북본부는 고령인력 일자리 창출 및 임대사업 인력 도우미 확보를 위해 만 60세 이상 고령인력 113명에게 일자리를 제공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에 채용되는 '실버사원'은 오는 4월부터 9월까지 6개월동안 현재 거주지에서 가장 가까운 도내 임대아파트에 배치돼 주 5일, 1일 4시간씩 근무하면서 하자보수 접수 및 단지내 시설물 안전·순회점검, 취약세대 지원 등의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월 급여는 약 50만원 이내에서 지급될 예정이다.

 

희망자는 내달 2일부터 5일까지 전북본부에 또는 거주지 인근 LH임대아파트 관리사무소에 접수하면 되며, 신청자격은 별도의 제한 없이 만 60세 이상 근로 가능한 남·여면 누구나 가능하다.

 

이와관련, LH 본사는 전국적으로 총 2000명의 실버사원을 채용, 560개 단지, 43만호의 임대아파트에 배치할 방침이다.

 

LH 전북본부 관계자는 "이번 사업은 신속한 시설물 개선 및 하자보수 등 서비스는 물론, 지역본부와 현장조직을 대폭 강화하면서 고령인력의 일자리 창출을 위한 것"이라며 "취업애로계층인 고령인력에게 일자리를 제공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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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동식 desk@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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