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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 무풍 친환경농산물 인기

온·오프라인 상거래·방문체험객 몰려 소득 증대…전국서 주문 쇄도 유통시설 확충 등 대책 필요

심산유곡 속 무주 대덕산 기슭 아래 무풍지역 전 주민들이 정성을 기울여 지역농산물을 생산하고 적극적으로 판매, 소득증대가 기대되고 있다.

 

무풍면 덕지리 76가구 156명의 주민들은 직접 땀흘린 소중한 친환경농산물 반딧불사과, 옥수수, 매실, 더덕, 호두 등을 전국을 대상으로 온오프 전자상거래 판매, 인기를 끌고 있다.

 

또 정보화마을에서는 방문체험관광객을 대상으로 지난해 1억5000여만원의 값진 소득을 올려 실질적인 주민소득 증대는 물론 지역경쟁력 강화에 이바지하고 있다.

 

이는 하늘땅정보화마을(위원장 정도화·42)이 중심역할을 이끌고 있으며 주민들의 활성화 의지에 대한 값진 결과의 산물로 평가되고 있다.

 

하지만 대표 농산물의 적기 수확철에는 전국에서 주문이 쇄도해 공급 물량이 부족, 유통시설 확충과 귀농인구 확대 정착을 위한 전북도·무주군의 특단의 지원 및 후속대책이 요구되고 있다.

 

정도화 위원장은 "선도정보화마을이 도내 정보화마을 매출의 48%를 차지하고 있고 앞으로 잠재가능성이 무한하므로 적극적 개발이 필요하다"며 "전북도에서 추진 중인 선도정보화마을로 지정될 경우 향후 실질적 지역경제활성화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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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달영 desk@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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