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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군-경북 성주군 자율방범연합대 자매결연

무주군과 경북 성주군 자율방범연합대 자매결연 협약식이 9일 무주종합수련원 대강당에서 개최됐다.

 

이날 협약식은 홍낙표 군수를 비롯한 김진오 성주 부군수와 손창완 전북지방경찰청장, 황대규 무주서장, 정식원 성주서장과 양 지역 기관사회단체장 및 자율방범대원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특히 무주군 자율방범연합대(대장 이종인)와 성주군 자율방범연합대(대장 정재필)는 앞으로 ▲정기적인 체육문화교류 및 지역 농·특산물 구매 ▲재난재해 발생시 복구지원 및 피해 주민돕기 ▲상호우호·평등·호혜 원칙에 의거 지역간 우의돈독 ▲상호 이익 도모 등의 발전적 협약과 함께 우의를 다졌다.

 

홍 군수는 "청정자연속에서 친환경도시를 가꾸고 있는 무주와 성주군민들이 상생의 지역발전에 크게 이바지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지속적인 상호방문을 통한 교류확대가 확대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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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달영 desk@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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