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군이 전라북도의 14개 시군 대상 재정조기집행 우수시군 평가 결과 최우수군으로 선정돼 기관표창과 5000만원의 인센티브를 받게 됐다.
이번 평가는 3월말과 6월말 기준 상반기 추진실적을 7월에 종합평가한 것으로 지방재정관리시스템(e-호조)에 따른 정량적 평가와 업무협력도 등 정성적 평가를 종합했다.
무주군의 조기집행 대상 예산액은 2,016억원으로 6월말까지 총 1,243억원을 집행해 정부목표대비 102.8%를 달성한 것으로 알려졌다.
무주군 이강우 기획조정실장은 "무주군은 정부 방침에 부응하고 침체된 지역경제를 활성화킨다는 일념으로 조기집행에 매진하고 있다"며 "효율적이고 내실있는 집행을 통해 지역과 국가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앞으로 더욱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평가의 시부 최우수는 군산시, 우수 김제시가 선정됐으며 군부에서는 최우수 무주군을 비롯해 장수와 임실군이 우수군으로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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