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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길 정읍 부시장 "열심히 일하면 정당하게 평가"

김영길 신임 정읍부시장(56)이 13일 취임했다.

 

김영길 신임 부시장은 "사계절 체류형관광도시, 첨단과학산업도시로 발전하고 있는 정읍시에서 근무하게 된 것을 축복이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 열심히 일하는 공무원이 정당하게 평가받고 발전 할 수 있도록 지원과 뒷받침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특히 "'시민이 행복한, 자랑스러운 정읍'을 위해 혼신을 쏟고 있는 김생기시장을 정점으로 전 공무원들이 힘을 결집, 현안사업들이 순조롭게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정읍시의 발전을 이끌어 내겠다"고 강조했다.

 

김 신임 부시장은 해성고, 우석대 출신으로 79년 완주군에서 공직을 시작, 전북도 기획관리실 송무담당, 감사관실 조사감찰담당을 거쳐 전북도의회 사무처 의사담당관을 역임했고, 지난 2008년부터 1월부터 투자유치국 민생경제과장으로 근무해왔다.

 

정대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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