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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서 판소리 유네스코 문화유산 선정 기념 국악공연

유네스코 무형문화유산을 기념하고 한국문화재보호재단 창립30주년을 기념하는 국악공연이 오는 21일 오후 5시 고창 문화의 전당에서 펼쳐진다.

 

'세계무형유산과 함께하는 굿 보러가자'라는 제목으로 진행되는 이번 공연은 2003년 유네스코 무형유산으로 판소리가 선정된 것을 기념하기위해, 판소리 중요 무형문화재들이 한데 모여 국악의 진수를 느낄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특히 고창 출신 만정 김소희 국창의 마지막 제자로 알려진 오정해씨의 사회로 더욱더 품격 있는 무대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공연은 총2부로 진행되며, 제1부에서는 오고무, 줄풍류, 살풀이춤, 가야금병창, 부채춤 등이 펼쳐지며, 제2부는 삼도풍물, 판소리, 관현악 합주 등으로 꾸며진다.

 

출연진은 강정열 명인(중요무형문화재 제23호 가야금병창 예능보유자), 성창순 명창(중요무형문화재 제5호 판소리 예능보유자), 정명숙(중요무형문화재 제97호 살풀이춤 예능보유자후보), 한국문화재보호재단예술단, 중요무형문화재 제83-나호 이리향제줄풍류보존회, 한벽예술단, 수원효천초등학교 풍물단'어울림' 등으로, 다양한 무대를 선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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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규 skk407@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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