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경찰서(서장 류선문) 범죄피해자 지원협의회(회장 임세환)는 지난 16일 추석명절을 맞아 강력사건 피해가정, 변사 유가족, 불우 청소년 가정 등을 방문, 쌀·라면·과일 등의 생필품을 전달하고 위로·격려했다.
연일 발생되는 연쇄살인사건과 강도·방화 등의 강력사건에 따른 범죄 피해자 보호·지원에 대한 요구와 피해자 인권 보호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고창경찰서 범죄피해자 지원협의회와 수사과는 관내 병고 및 생활고에 시달려 자살한 어려운 가정 및 강력사건 피해가정 등을 위한 수호자로서의 역할과 지역사회 발전, 어려운 이웃을 위한 일 등에 앞장서 오고 있다.
범죄피해자 지원협의회는 범죄피해자 보호·지원을 위해 2005년 9월 협의회를 구성, 특정 강력범죄 피해자들이 충격, 생명, 신체, 재산 등의 범죄로 인한 고통에서 벗어나 일상 생활로 하루빨리 복귀할 수 있도록 보호·지원을 해주는 단체다.
이날 임세환 협의회장은 "강력피해를 입은 피해자들에게는 경제적 지원과 함께 정신적 위로가 절대적으로 필요하다"고 말하고 "이를 위해 우리 협의회는 지속적인 관심과 함께 지원책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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