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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뉴스] 고운 단풍 사이로 찾아온 성급한 겨울

지난 7일 입동이 지나고 나니, 날씨가 더 추워졌습니다. 여름날씨가 계속 돼 단풍이 늦게 들더니, 가을 정취를 즐길 새도 없이 겨울로 접어들었습니다. 지난 9일 전북대에서는 여대생들이 추위에도 불구하고 단풍의 절정을 즐기고 있었습니다. 오늘 아침 수은주는 영하 2도까지 떨어지지만, 오후에는 낮 최고기온이 14도까지 올라갈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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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봉주 bjahn@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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