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은 10일 가정에 충실하고 사회적으로 덕망이 있는 여성 14명을 명예 읍·면장으로 위촉했다. 이날 위촉된 명예 읍·면장들은 하루 동안 주민 상담, 주요사업장 방문, 소외계층 방문 등 일선 행정을 체험한 뒤 개선 사항을 군에 전달했다. 각 1일 명예 읍·면장에는 고창읍 송봉아, 고수면 김제숙, 아산면 정선임, 무장면 이향자, 공음면 최 숙, 상하면 이금숙, 해리면 이정애, 성송면 성순자, 대산면 오정옥, 심원면 박균순, 흥덕면 박명자, 성내면 박삼례,신림면 오귀순, 부안면 정태순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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