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기사 다음기사
UPDATE 2025-11-13 21:34 (Thu)
로그인
phone_iphone 모바일 웹
위로가기 버튼
chevron_right 경제 chevron_right 금융·증권
일반기사

한국은행 지난해 전북지역 화폐수급 동향 발표

1조 2673억원 발행…환수액 1억 427억원

한국은행 전북본부(본부장 박정룡)이 19일 발표한'2010년중 전북지역 화폐수급 동향'에 따르면 지난해 도내 화폐발행액은 1조2673억원으로 전년대비 4.6% 감소했지만 화폐환수액이 1조427억원(전년대비 -9.1%)에 그쳐 2246억원이 초과발행됐다.

 

전국 화폐수급액과 비교하면 발행액과 환수액 모두 전국대비 3.3%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발행액이 전년대비 감소한 것은 자기앞수표 대신 5만원권에 대한 수요가 증가했기 때문으로 분석됐다.

 

지난해 전북지역의 10만원권 자기앞수표 어음교환 규모가 전년 867만장에 비해 186만장 감소한 681만장에 그친 것.

 

화폐환수율(화폐환수액/화폐발행액)은 82.3%로 전년(86.3%)보다 4.0%p 하락했으며 권종별 발행액 및 구성비는 5만원권이 4865억원 발행돼 구성비가 38.4%에 달한 반면 1만원권 발행액은 7387억원으로 전년 대비 2574억원(25.8%) 감소함에 따라 구성비도 전년 대비 16.7%p(75.0%→58.3%) 하락했다.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강현규 kanghg@jjan.kr
다른기사보기

개의 댓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0 / 400
경제섹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