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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지역 3월 경기전망 한銀 전북본부 발표

도내 기업들의 3월 경기 전망은 제조업의 경우 긍정적인 반면 비제조업은 부정적 시각을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은행 전북본부(본부장 박정룡)이 28일 발표한 '2011년 3월 기업경기 전망'에 따르면 도내 제조업 업황 전망 BSI(경기경기동향에 대한 기업가들의 판단·예측·계획의 변화추이를 관찰하여 지수화한 지표)는 100으로 전월보다 10p 상승했다.

 

업체별로는 수출기업(120→114)이 전월에 비해 6p 하락한 반면 내수기업(85→99)은 14p 상승했으며 규모별로는 대기업(104→116)과 중소기업(89→100) 모두 전월보다 각각 12p, 11p 상승했다.

 

특히 제조업의 전망지수는 매출(105→114), 생산(111→115), 신규 수주(105→108), 가동률(107→111) 등이 모두 전월보다 높았고 채산성(85→84)과 재품 제고수준(99→96)만소폭 하락했다.

 

반면 비제조업의 업황 전망지수는 77로 전월보다 1p 하락했다.

 

매출(85→86)과 채산성(81→85)은 전월보다 상승했지만 인력 사정(94→85)은 전월대비 9p 하락하며 전반적으로 제조업에 비해 경기전망을 부정적으로 인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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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현규 kanghg@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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