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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군 현장행정, 주민 호응

민선 4기에 들어서면서 시작된 직소민원과 생활민원봉사대 활동 등 무주군의 현장행정이 주민들에게 호평을 받고 있다.

 

9일 군에 따르면 직소민원 전용회선은 홀로 사는 노인들과 소년소녀가장, 중증장애인들을 대상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다양한 민원이 접수되고 있다.

 

군은 지난 2008년부터 총 100여 건에 달하는 생활·행정민원등을 접수받아 해결했고, 전문, 기동성을 갖춘 생활민원봉사대 활동을 강화해 주민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또한 생활민원봉사대에서는 소외계층 복지 및 도로·상·하수도·환경, 의료 관련 분야에서 지난해까지 총 766건의 생활민원들을 처리한 것으로 알려졌다.

 

군 생활민원봉사대 관계자는"주민들의 작은 소리도 크게 듣기 위해 현장행정을 강화하고 있다"며 "군민들의 불편을 공감하고 군민들이 피부로 느낄 수 있는 행복을 드리기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주민 김모씨(68·무주읍)는 "장애가 있어 거동이 불편하다보니 생활하는데 여러가지로 힘든 점이 많다"며"그럴 때마다 지키미 폰을 누르게 되는데, 작은 일도 싫은 내색없이 친절하게 처리해주니 감사한 마음"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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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인 desk@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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