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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군, 농촌 생활환경 정비사업 착수

무주군은 무풍면과 설천·적상·안성·부남 등 5개면에 농촌생활환경 정비사업 개발계획수립 용역을 추진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는 농촌 개발사업에 대한 정부 예산체계가 포괄 보조사업으로 전환된데 따른 것으로, 군은 정부가 정주면과 오지면 사업을 농촌생활환경 정비사업으로 통합하고 면 개발 계획수립이 완료된 지역에 한해 국비신청 및 지원이 가능해짐에 따라 개발계획 수립을 서두르고 있다고 밝혔다.

 

군은 이달 23일 개발 계획 용역을 발주해 오는 10월까지 진행할 계획이며, 정부 보조 지원비는 면당 21억 원 규모로 군비 30% 포함 사업비는 총 30억 원인 것으로 알려졌다.

 

군은 이번 용역을 통해 지역의 균형발전을 이루고, 마을기반정비와 농촌경관개선, 문화복지시설, 마을회관 정비 등 생활기반을 확충하고 지역소득을 증대시킬 수 있는 방안마련에 주력할 계획이다.

 

군 농촌개발 이무상 담당은"면 개발 계획이 우선 수립돼야 국비신청·지원 대상이 되는 만큼 주민들의 삶의 질과 만족도를 높일 수 있는 방안들이 도출될 수 있도록 용역 추진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며,"지역의 특성을 최대한 반영해 지역발전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동시에 2012년 농촌생활환경 정비사업의 예산을 확보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군은 용역이 마무리되는 10월께 주민공청회와 농정심의회를 개최하고, 전북도의 사업승인을 득한 후 11월께 2012년 농촌생활환경 정비사업에 대한 예산신청을 완료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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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인 desk@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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