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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銀, '새만금 아리울 카드' 출시

전북은행(은행장 김한)은 새만금 아리울 CI를 활용해 새롭게 디자인한 '새만금 아리울카드'를 다음달 2일부터 출시한다고 27일 밝혔다.

 

새만금 아리울 카드는 도내 패밀리레스토랑 20% 현장 할인을 비롯해 영화관 최고 3000원 할인, 전국 모든 가맹점 2~3개월 무이자할부, 레저시설 최고 10% 적립, 골프장 머니백 서비스, 도내 주유소 포인트 적립, 이동통신요금 2% 적립, ATM기 현금인출 수수료 면제 등 다양한 부가서비스를 제공한다.

 

특히 카드 사용액의 일부(일시불 사용금액의 0.1%)를 새만금 발전기금으로 적립해 전라북도에 기부하기로 했다.

 

전북은행 관계자는 "새만금 아리울 카드가 전라북도를 대표하는 신용카드로서 새만금 사업을 알리는 새로운 분야의 매체이자 홍보마케팅 분야로 새만금사업 홍보에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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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현규 kanghg@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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