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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 '축제 속 축제' 열린다

9일 반딧불축제 흥 돋우는 '길거리 문화제' 진행

올해 처음으로 무주문화원 주관으로 열리는 제 1회 길거리 문화제가 오는 9일 정오부터 밤 8시 30분까지 전통공예테마파크 주변 은하수 길에서 진행된다.

 

이번 길거리 문화제는 '축제 속의 축제'를 지향하며 공연과 전시, 체험무대로 꾸며질 예정이다. 전시 프로그램에서는 '무주'를 소재로 한 서양화와 시화, 야생화 사진, 무주의 옛 사진 등을 만나볼 수 있다.

 

무주문화원 관계자는 "길거리 문화제는 무주군민들이 만드는 무대라는 점에서 의미도 있고 기대도 크다"며 "반딧불축제의 흥을 돋우고 무주문화의 기반을 다지며 주민들의 마음을 하나로 묶는 소중한 계기가 되기를 기원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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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인 desk@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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