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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목·화합 스매싱'…300개팀, 숨은 실력 뽐내

전북은행, 2011년도 노·사 한마음 배드민턴 대회

 

전북은행(은행장 김한)은 지난 18일 전주시 송천동 배드민턴 전용체육관에서 1000여 명의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노·사 한마음 배드민턴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대회는 동료애를 더욱 돈독히 하는 화합의 한마당을 만들기 위해 마련됐으며, 분회별로 총 300개팀 600명이 선수로 출전해 남자복식, 여자복식, 혼합복식 등으로 나누어 갈고 닦은 기량을 유감없이 발휘했다.

 

또한 경기가 모두 끝난 후에는 100만원 상당의 여행상품권과 와인냉장고(50만원), 와이드그릴, 배드민턴용품, 선풍기 등 푸짐한 경품 추첨행사도 열렸다.

 

김한 은행장과 두형진 노조위원장은 이날 인사말을 통해 "이번 배드민턴 대회가 임직원 모두의 건강과 체력증진 향상을 위한 건전한 여가선용의 시간이 되길 기대한다"며 "함께 공감하고 소통할 수 있는 체육행사를 통해 임직원들간 화합과 단결의 정겨운 자리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강현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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