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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은행 올 상반기 실적 '호조'

증권가 긍정적 평가 내려

증권사들이 지난 25일 발표한 전북은행의 2011년 상반기 실적 발표와 관련, 전북은행에 대해 긍정적인 평가를 내렸다.

 

신영증권은 "전북은행은 2010년 고성장에 따라 이자수익 자산이 크게 증가해 올 상반기 이자이익이 전년대비 14.5% 증가하는 등 업계 최고의 수익성을 기록했다"며 "올해 예상 ROE가 13.4%인점을 감안하면 현재 주가순자산비율(PBR) 0.6배는 저평가돼 있다"고 26일 밝혔다.

 

또한 올해 자산성장 목표를 12조원에서 10조 5000억원으로 재설정함으로써 자본 확충에 대한 필요성이 기존보다 감소될 것으로 보인다며 대규모 자본 확충에 대한 우려도 줄었다고 평가했다.

 

하나대투증권도 수익성·건전성 중심의 내실 기조 강화로 이익 성장세가 기대된다며 매수 의견과 목표가 1만300원을 제시했다.

 

특히 3분기 순이익이 분기별 사상 최고치인 228억원, 올해 순이익은 전년대비 21.3% 증가한 743억원이 될 것으로 전망했다.

 

이와 함께 우리캐피탈 인수로 영업기반이 확대되는 등 이익 성장세도 우수하다며 긍정적인 시각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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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현규 kanghg@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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