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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김제완주축협 하가지점 문열어

안행·학산·전북지점 이어 4번째

26일 전주시 덕진동 현지에서 열린 전주김제완주축협 하가지점 개점식에서 참석자들이 테이프 커팅을 하고 있다. (desk@jjan.kr)

전주김제완주축협은 26일 박영준 조합장과 조영대 전북농협 경영지원부본부장 및 조합 임원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하가지점(전주시 덕진동) 개점식을 가졌다.

 

전주김제완주축협은 하가지점 개소는 안행·학산·진북지점에 이은 4번째 지점으로, 새로운 생활·주거지역이 조성되고 있는 하가지구 내 지역 주민에게 금융편의를 제공하고, 전주김제완주축협의 사업 활성화 및 조합원 실익 증대를 이끌어 낼 수 있다는 점에 큰 의미를 지니고 있다고 밝혔다.

 

하가지점은 개점식에 앞서 12일 영업을 개시한 이후 예수금 80억원, 대출금 54억원을 달성하며 하반기에 개점한 주변 점포들에 비해 월등한 실적으로 앞장서나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 어려운 금융여건에서도 특판 행사를 통해 안정적인 고객기반을 확보해 경쟁력 강화 및 견고한 수익기반을 구축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 날 박영준 조합장은"어려운 사업환경이지만 사업추진에 더욱 박차를 가해 조합원을 위한 조합이 되고 축산업을 선도하는 조합으로 성장하는 데 새출발을 하는 하가지점이 주춧돌이 되길 바란다"고 말하고 "이번 하가지점 개점으로 신용확대 도모 및 편리한 금융서비스를 바탕으로 또 한 번 지역사회와 함께 상생·발전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 덧붙였다.

 

전북농협 조영대 경영지원부본부장도 "놀라운 행보를 이어가고 있는 전주김제완주축협이 항상 축산업 발전에 주축이 되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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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대섭 chungds@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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