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기 버튼
일반기사

전북銀 노조위원장 선거, 현 위원장 단독 출마

전북은행 제17대 노동조합 정·부위원장 선거에 현 두형진 위원장(46·사진)이 조인성·정윤미 현 부위원장과 팀을 이뤄 단독 후보로 출마했다.

 

두 후보는 제14대 노조 부위원장과 15대 수석 부위원장을 거쳐 제16대 노조위원장에 당선됐으며 이번 선거에서 연임에 도전하고 있다.

 

두 후보는 12월 1일 실시하는 이번 선거에서 재적 조합원(553명) 과반수 투표 참여와 과반수 이상 찬성 표를 얻을 경우 3년 임기의 제17대 전북은행 노조위원장에 당선된다.

 

두 후보는 “금융권의 어려운 현실에도 불구하고 제16대 노동조합은 지난 3년동안 실리적 투쟁을 통해 직원들의 숙원이었던 급여 인상, 승진 적체 해소, 신입행원 채용 확대, 창구전담직 폐지, 근무환경 개선, 신입직원 초임 원상 회복 등 가시적 성과를 이끌어냈지만 모든 것을 바꾸기에는 너무도 부족한 시간이었다”며 “지난 3년을 경험삼아 행동하고 실천하는 리더십으로 직원들에게 희망과 자부심을 심어주는 한편 밝은 미래를 가진 신명나는 일터로 만들기 위해 다시 한번 조합원의 일꾼이 되고자 한다”고 출마 이유를 밝혔다.

강현규
다른기사보기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0/ 100
최신뉴스

만평[전북만평-정윤성] “우리가 황교안이다”…윤어게인

정읍전북과학대학교 제8대 김상희 총장, 지역이 필요로 하는 대학으로 지역사회와 상생발전 앞장

정치일반강훈식 비서실장 발언 두고…‘새만금 공항 저격론’ 무성

정치일반[엔비디아 GTC 현장을 가다] ③ AI 이후의 세계 “지금 태어나는 세대, AI 없는 세상 경험하지 못할 것”

자치·의회김슬지 전북도의원 “중앙부처·산하기관 파견인사, 기준과 절차 없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