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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은행 임원 업무 분장 관심...자금 운용 효율성·영업강화 중점

전북은행이 2012년 1월 1일자로 각 임원들의 업무를 새롭게 재편하면서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번 업무 분장은 순환보직 차원이기는 하나 눈에 띄는 부문도 적지 않기 때문이다.

 

제2지역본부(경원동, 안행교, 군산센터)를 담당했던 김명렬 부행장보는 영업기획부와 영업지원부, 채널사업팀, 업무지원팀, 카드사업부, 지역공헌부 등 본점의 영업·기획을 총괄하게 됐다.

 

반면 송동규 부행장보는 제1지역본부를 유임하면서도 담당업무는 축소됐다.

 

조형인 본부장은 종합기획부와 기존 심사관리부를 맡으면서 예산과 기획업무를 병행하게 됐다.

 

김종원 본부장의 경우 부족한 영업 경력 축적 차원에서 제2지역본부를 맡게 됐다. 김한 은행장의 두터운 신임을 얻은 김 본부장에 대한 배려라는 후문이다.

 

신임 장수연 자금운용본부장은 자금운용 효율성 극대화를 위해 영입됐다.

 

김종만 본부장은 본점 인사와 홍보, 리스크관리, 신탁업무를 수행하게 됐으며, 허영진 본부장은 대전지역 영업 강화 차원에서 신설된 대전지역본부장을 맡게 됐다.

 

이밖에 서울영업본부장인 강대윤 본부장은 서울지점과 서초지점, 서울사업팀, LP사업팀을 담당하게 됐으며 이계천 본부장도 여의도지점과 강남지점을 총괄하는업무를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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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현규 kanghg@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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