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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웰파크시티 숙박 문의 쇄도

문화유적 탐방객들 북적…힐링카운티 펜션엔 암환자 장기 투숙

고창웰파크시티(대표이사 이종균·고창읍 석정리)가 전북 방문의 해를 맞아 세계문화유산인 고인돌유적지와 고창읍성, 선운산 도립공원, 청보리밭 등 문화유적 탐방을 위해 고창을 방문하는 수학여행단의 숙소로 각광을 받고 있다.

 

부산 덕천중학교 2학년 수학여행단 240명은 28일 부산을 출발하여 임실 치즈마을을 들러 저녁에 웰파크시티에 도착, 힐링카운티 펜션에서 저녁식사와 함께 하루 밤을 보내고 다음날 변산반도와 새만금으로 향하게 된다. 또 오는 4월 9일에는 화성 예당고 2학년 131명이 테마여행 차 고창을 찾아 웰파크시티에서 2박을 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문화유적 탐방과 함께 숙박 문의가 쇄도하고 있어, 수학여행 숙박지로서 각광을 받고 있다.

 

최상도 운영본부장은 "고창은 유적지와 관광지가 많은 곳으로, 이곳을 찾는 단체관광객과 여행사들로 부터 숙박에 관한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며, "앞으로 문화유적지와 청소년 체험학습을 연계하는 관광상품을 개발하여 테마여행단 유치에 적극 나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고창 웰파크시티 힐링카운티는 천연 황토벽돌과 편백나무를 소재로 건축한 건강 휴양 펜션으로, 단체관광객 뿐만 아니라 항암치료가 끝나고 면역력 강화가 필요한 암환자들이 찾아와 홀론면역증진센터의 자연치유 프로그램에 참여하기 위해 장기투숙을 하고 있다.

 

현재 96실에 240명을 수용할 수 있는 가족형 펜션을 운영 중이며, 공사 중인 콘도식 펜션이 완공되는 가을부터는 164실에 450명을 수용할 수 있게 된다.

김성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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