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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군, 전북방문의 해 맞아 마이산 진입로에 '작약' 심어

 

진안군은 2012년 전북 방문의해를 맞아 마이산 진입도로변에 한약초인 작약을 심어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군에 따르면 마이산 주변을 계절에 맞춰 특색있게 정비, 관광객의 이목을 끌 계획에 있다.

 

또한, 홍삼한방아토피특구 고장의 특색을 살려 약초를 가로수와 어울리게 식재, 화려한 꽃을 볼 수 있도록 했다.

 

배병옥 문화관광과장은 "마이산을 관광객에게 특색있는 볼걸리 제공을 위해 설치한 마이산 역고드름 체험장, 돌탑쌓기 체험장, 인공폭포 등으로 예년에 비해 관광객이 20%이상 증가 했다"며 "앞으로도 계절별로 볼거리·체험장을 가꿔나가고, 특히 올 하반기에는 사양제 생태공원, 전망대설치등의 사업을 추진해 관광객 유치에 최선의 노력을 다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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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문 sandak7@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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