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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유일 토종은행,정읍에 둥지 틀다

우리은행 정읍지점, 교육청 앞에 문 열어

▲ 지난 18일 열린 우리은행 정읍지점 개점식에서 이순우 은행장을 비롯한 참석자들이 테이프 커팅을 하고 있다.
국내 유일의 토종은행을 자부하는 우리은행 정읍지점이 지난18일 정읍시 내장상동 정읍교육청앞에 개점했다.

 

이날 오후5시 열린 개점식에는 이순우 은행장과 김용우 상임감사위원, 이용권 상무, 김홍희 호남영업본부장, 김철수 정읍시의회의장,김영길 정읍부시장, 장택수 정읍교육장, 김인권 정읍상공회의소회장, 김동준 전북과학대학교총장, 곽부상 정읍사랑병원장등 내빈과 이순동 정읍지점장및 직원, 주민등 100여명이 참석해 테이프 컷팅과 금고개비식을 함께하며 축하했다.

 

이순우 은행장은 축사에서 "우리은행은 1899년 고종황제가 일본상인에 치여 큰 고난을 겪고 있던 조선상인들을 위해 내탕금 3만원을 내시어 설립한 최초의 민족은행으로 113년의 역사와 전통을 가지고 있다며 아름다운 단풍으로 유명하고 갑오동학농민혁명의 혼이 담긴 정읍에 개점된 만큼 고객들이 편리한 은행이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내장상동 신주거지및 신상권 형성지역에 들어선 우리은행 정읍지점은 지상1층 377.66㎡(114.2평) 면적에 6명의 직원이 근무한다.

 

특히 정읍 1~3차 일반산업단지와 접근성이 양호해 공단 입주기업들의 이용이 활발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순동 지점장은 "정읍시민과 공단 입주기업들의 믿음직한 친구로서 지역주민에게 사랑받고 지역 경제발전에 기여하는 든든한 정읍지점이 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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