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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 인후신협 '자산 1000억 시대' 활짝

 

전주 인후신협(이사장 김지원·사진)이 창립 18년만에 자산 1000억원 시대를 활짝 열었다.

 

인후신협의 자산 1000억원 돌파는 도내 74개 조합 중 가장 최단기간에 거둔 성과일 뿐 아니라 덕진구 관내 21개 조합 중에서 최초로 이뤄낸 쾌거여서 그 의미가 더욱 크다.

 

지난 1993년 12월 조합원 230여명, 출자금 7700만원으로 출발한 인후신협은 7월 말 현재 자산 1020억원, 조합원 6400여명, 출자금 26억원을 기록하는 등 불과 18년 사이에 비약적인 성장을 하며 도내 조합 중 10번째로 자산 1000억원을 돌파한 조합으로 우뚝 섰다.

 

연체비율도 전국 최저 수준인 0.4%에 불과하다.

 

인후신협이 이처럼 성장할 수 있었던 것은 대고객 서비스 강화를 바탕으로 한 건실한 경영때문이다. 실제 인후신협의 건실한 경영은 2010년 공제부문 6군 전국 1위, 특별공제부문 전국 1위, 2011년 경영최우수상, 공제사업 연중 평가 우수조합 중앙회장 표창, 공제부문 5군 전국 2위 등을 차지하며 대외적으로 인정을 받은 바 있다.

 

김지원 이사장은 "도내 조합 중 가장 최단기간에 자산 1000억원을 달성할 수 있었던 것은 지역주민들의 관심과 성원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이제 대형조합으로 성장한 만큼 조합원과 함께하고 지역사회에 보다 공헌하는 인후신협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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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현규 kanghg@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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