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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3회 전북직장대항테니스대회' 성료…청년부 현대자동차·장년부 전주시청(A팀) 우승

전북일보사 주최 42개팀 300여명 참가 / 청년부 전북도시가스·장년부 휴비스 준우승

'제23회 전북직장대항테니스대회'가 도내 42개 팀, 300여 명의 선수가 참가한 가운데 25일 전북대와 전주 덕진체련공원 테니스코트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경기는 39세 이하의 청년부와 만40세 이상 장년부로 나뉘어 치러졌다.

 

이번 대회에는 청년부 18개팀, 장년부 24개팀 등 총 42개팀이 참가, 저마다 소속 직장의 명예를 걸고 한판승부를 벌였다.

 

삼복더위를 방불케하는 더위속에서도 선수들은 저마다 혼신의 힘을 다해 스매싱과 랠리를 주고받았다. 밤늦게까지 진행된 경기는 시종 불을 뿜었으며, 가족이나 동료들의 응원속에서 선수단은 끝까지 투혼을 발휘했다.

 

 

   
▲ 25일 열린 '제23회 전북직장대항테니스대회' 경기에 앞서 전북일보 김남곤 사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추성수기자

전북일보사가 주최하고, 전북테니스협회가 주관한 가운데 열린 이날 대회에는 전북일보 김남곤 사장을 비롯, 전북테니스협회 한영택 회장, 모평엽 부회장, 이청규 고문, 염재복 이사, 전북도 성신상 농수산국장 등이 참석했다.

 

전북일보 김남곤 사장은 대회사를 통해 "전북직장대항테니스대회는 평소 테니스를 통해 건강을 다져온 직장인들이 한자리에 모여 함께 호흡하고 화합하는 한마당 잔치"라면서 "이번 대회를 통해 전북테니스의 도약을 다짐하고 새로운 지평을 열어가자"고 강조했다.

 

전북테니스협회 한영택 회장은 "이 대회를 통해 테니스동호인의 저변확대는 물론, 도내 직장간의 상호 친목을 도모하고 전북 체육을 한단계 발전시키자"고 말했다.

 

경기 결과 청년부 우승은 현대자동차가 차지했다.

 

준우승은 전북도시가스가, 공동 3위는 전주페이퍼와 전북대학교에 돌아갔다.

 

현대자동차는 최강부인 청년부에서 이번 대회 사상 처음으로 우승컵을 들어올리는 기쁨을 누렸다.

 

장년부에서는 전주시청(A팀)이 영예의 우승을 차지했고, 준우승은 휴비스, 공동 3위는 한국철도공사 전북본부와 전북도청에 돌아갔다.

 

개인상 수상자는 다음과 같다.

 

△청년부

 

최우수상=(현대자동차 조종화), 매너상=(전북도시가스 민홍식), 감투상=(전주페이퍼 선광희), 미기상=전북대학교 박진성), 인기상=(전북도시가스 김길수)

 

△장년부

 

최우수상=(전주시청 강덕진), 매너상=(휴비스 황규찬), 미기상=(한국철도공사전북본부 박상진), 감투상=(전북도청 강해원), 인기상=(전주시청 박칠선)

 

   
▲ 최우수상 조종화

(현대자동차)

 

   
▲ 매너상 민홍식

(전북도시가스)

 

   
▲ 감투상 선광희

(전주페이퍼)

 

   
▲ 미기상 박진성

(전북대학교)

 

   
▲ 인기상 김길수

(전북도시가스)

 

   
▲ 최우수상 강덕진

(전주시청)

 

   
▲ 매너상 황규찬

(휴비스)

 

   
▲ 미기상 박상진

(철도공사전북본부)

 

   
▲ 감투상 강해원

(전북도청)

 

   
▲ 인기상 박칠선

(전주시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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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병기 bkweegh@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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