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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농협, 지난해 탄탄한 기반 구축

총사업량 1조 91억 달성

▲ 남원농협 2012년 결산 좌담회에서 심상길 조합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남원농협(조합장 심상길)이 1월31일부터 2월6일까지 210개의 영농회를 돌며 2012년 결산 좌담회를 진행했다.

 

남원농협은 2012년에 총사업량 1조91억5100만원을 달성해 탄탄한 사업기반을 구축, 평잔대비 21.9%를 조합원에게 배당 및 환원해 협동조합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했다고 밝혔다.

 

남원농협은 또 34억6100만원의 당기순이익을 실현해 출자배당(11억3000만원), 이용고배당(8억6100만원), 사업준비금 적립(9억3200만원), 환원사업(11억1100만원) 등을 실시했다고 덧붙였다.

 

심상길 조합장은 "조합원과 지역민이 남원농협을 믿고 애용해줘 지난해 사업이 비교적 순교롭게 성장했다"면서 "앞으로도 조합원들의 실질적인 소득증대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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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기철 singch@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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